고마에 고분군

고마에시는 무사시노대지 남단쪽, 다마가와 강 좌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마가와 강변에 인접한 시내 남부에서는 5세기 중반부터 6세기 중반에 걸쳐 수많은 고분이 지어졌습니다.
무려 60기 내지 70기 정도로 추정된 수많은 고분들이 모여드는 곳이며, 마치 100기나 있다는 뜻으로 '고마에 햐쿠즈카'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오래된 세월 사이에
삭평되어버린 고분도 많지만 아직도 축조 당시의 모습으로 남아 있는 것이 몇기나 보입니다.
카부토즈카 고분 (나카이즈미 3-23내)은 직경 35m, 높이 약 5m가 된 원분이며, 6세기 초입에 지어졌다고 생각된 것입니다. 보존 상태가 좋고, 도쿄도 사적으로 지정받은 고분입니다.
츠치야즈카 고분(이와도미나미 1-4내)은 직경 35m, 높이 약 4m가 된 원분이며, 5세기 중반에 지어졌다고 생각됩니다. 2004년에 주변 해자 부분의 발굴조사가 진행되고 수많은 원통 하니와가 출토되었습니다. 보존 상태가 좋고 고마에시 사적으로 지정받고 있습니다.
카메즈카 고분(모토이즈미 1-21내)은 직경 40m, 높이 약 7m의 가리비조개 모양으로 된 전방후원분이며, 5세기말에 지어졌다고 생각된 것입니다.
1951년부터 발굴조사가 진행된 후, 동경, 마구, 직도 등이 출토되었지만, 이후 후방 분구가 대부분 삭평되어버렸고 현재는 전방부의 일부만이 잔존한 상태입니다. 분구 위에 도쿠도미 소호 작가의 글씨로 된 '고마에 카메즈카' 석비가 설치되고 있습니다.
※ 츠치야즈카 고분은 들어갈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