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켄잔유텐지 절

도큐 도요코선의 역 이름이기도 한 유텐지는 1718년(교호 3년), 그해 세상을 떠난 유텐 조닌의 유언인 '염불 도장을 세워주길 바란다'는 소원에 따라, 그의 수제자인 유카이 조닌이 개창했습니다.
정면의 인왕문은 1735년(교호 20년) 5대 쇼군 쓰나요시의 양녀 다케 히메가 기진한 것입니다.
세밀한 그림 무늬 등도 큰 변화 없이 창건 당시의 모습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인왕문 오른편에 있는 '가사네즈카'는 가부키 무용 '이로모요촛토카리마메'에서 따온 것입니다.
또한 이 절은 에도의 마치비케시(시민들이 자치적으로 조직한 소방 조직) 관련된 절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일설에 따르면 유텐 조닌이 조죠지의 주지였을 무렵 소방 조직을 확립하였고, 이것이 에도 마치비케시의 원형이 되었다는 것이 그 유래라고 합니다.
본당 앞의 새전함과 지장당 내의 소란 반자 등, 절 이곳저곳에서 마토이(소방대의 반을 표시하는 표시기)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