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나카 성터

일본 유명 성 백선의 하나인 야마나카 성터는 전국시대 말기의 에로쿠연간 (1560년대)에 고호조씨의 본거지인 오다와라 성의 서쪽 방위를 담당하는 가장 중요한 거점으로 축성되었습니다.
고호조씨와 천하 통일을 목표로 하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와의 관계가 악화하자 야마나카 성은 오다와라 공격에 대비해 정비, 중측을 진행했지만, 증축이 미완성인 채로 7만의 도요토미군의 총공격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항한 호조군은 약 4천으로 압도적인 병력 차 앞에 반나절 만에 낙성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고호조씨의 멸망과 함께 폐성이 되어 현재는 건물은 남아 있지 않지만, 돌을 사용하지 않고 흙으로만 쌓은 산성은 전국적으로도 드물어 호조씨의 독특한 성곽 구조인 "쇼지보리" 나 "우네보리" 가 유명합니다.
야마나카 성터에는 유구의 풍화를 막기 위해 잔디를 길러 보호했으며, 그 덕분에 해자나 토루의 구조가 한눈에 보입니다.
60분과 120분의 두 개의 견학 코스가 있고, 맑은 날에는 후지산을 살짝 보면서 하이킹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