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야마: 키리시탄 다이묘 타카야마 우콘의 생탄지

우콘(아명 히코고로)은 어린 시절을 다카야마에서 보냈으며, 아버지 다카야마 도모테루(히다노카미)의 뒤를 이어 아카시성의 성주(후나게성 6만석)가 되었다.
히데요시의 바테렌 추방령에 따르지 않고 기독교인으로서 신앙의 길을 선택하였으며, 마에다번의 객주(客主)로 지내다가 이에야스의 기독교인 국외 추방령을 받고 마닐라에서 사망했다(1615년 2월, 향년 63세 전후).
다카야마에는 다카야마 성터와 에도시대의 법령 등을 사람들에게 알렸던 고찰장(高札場), 숨은 기독교인 두 쌍의 무덤이 남아 있으며, 저택터로 전해지는 곳에는 생가의 비석이 세워져 있다.
다카야마에서 열리는 '우콘 페스타'는 계단식 논에서 빛나는 캔들 나이트가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다.
고요함에 둘러싸인 세상을 느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