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의 표정을 담은 웅장한 자연 속 폭포

홋사와 폭포는 도쿄에 있다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의 웅장한 자연 속에 자리한, 높이 약 60미터의 장대한 폭포입니다. 일본의 ‘100대 명폭’ 중 하나로 선정될 정도로 그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인기 명소입니다. 맑고 깨끗한 공기 속에서 깊은 숨을 들이쉬면 마음까지 정화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자신과 마주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봄에는 싱그러운 새잎이 돋고, 폭포의 물보라가 무지개를 만들어내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물안개가 더위를 식혀주며, 풍부한 음이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가을에는 단풍이 폭포를 수놓으며,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 완성됩니다. 겨울이 되면 폭포가 얼어붙어 장관을 이루는 얼음 폭포가 탄생합니다.

홋사와 폭포는 오래전부터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온 장소로, 에도 시대부터 명승지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폭포 이름의 유래 중 하나는, 떨어지는 물줄기가 승려들이 사용하는 불교 의식 도구인 ‘홋스(払子, hossu)’가 늘어져 있는 모습과 닮았기 때문이라는 설입니다. 또 다른 전설로는, 폭포 아래의 소(폭포 웅덩이)에 큰 뱀이 살고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