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루마지는 쇼토쿠 태자 연고의 명찰

"일본서기" 에 의하면, 스이코 천황 21년 (613년) 12월, 쇼토쿠 태자가 길가에 쓰러져 있던 기인를 발견하여, 음료와 음식, 더불어 의복을 주었지만, 기인는 안타깝게도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것을 크게 슬퍼한 쇼토쿠 태자는 기인의 무덤을 만들어 묻어 주었는데, 며칠 후 무덤을 확인해보니 기인의 시신은 사라지고, 주었던 의복이 곱게 개어져 관 위에 놓여 있었다고 합니다.
이 기인이 훗날 다루마 대사의 화신으로 여겨지게 되었고, 현재도 다루마 대사의 무덤으로 전해지는 고분 위에 다루마지 절의 본당이 있습니다.
본존의 목조 쇼토쿠 태자 자조, 목조 다루마 좌상은 중요문화재.
토・일요일/공휴일에는 자원봉사 가이드가 상주, 안내합니다.
유키마루 상도 만나 볼 수 있어요!
다루마지 절에는 JR오지역에서 유키마루 로드 (유키마루: 오지초의 공식 마스코트 캐릭터)를 따라 도보로 약 15분.
다루마 신앙의 발상지로 알려진 다루마지 절에서는 2021년 11월에 "제1회 다루마산가 코론다 선수권 대회"가 개최되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다루마상가 코론다" 란, '다루마씨가 넘어졌다'는 뜻으로 일본에서 유명한 어린이들의 놀이 중 하나입니다.
*쇼토쿠 태자는 아스카 시대의 황족· 정치가로, 최초의 여성 천황・스이코 천황 밑에서 수많은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일본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대표적인 위인으로, 만엔 지폐의 초상으로도 선정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다루마 대사는 인도에서 중국으로 건너 젠의 가르침을 전한 승려로, 중국 선종의 개조로 알려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