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치덴지

덴지 천황의 칙원사라고 전해지고 있으며, 본당의 서쪽에는 천황의 여동생인 하시히토 황녀를 모신 것으로 알려진 고분이 있습니다.
기치덴지는 987년 에신소즈 겐신이 세웠습니다. 본존인 아미타 좌상(중요 문화재)은 장육아미타여래라고 불리며, 나라현에서 가장 큰 크기로 '야마토의 대불'이라고도 불립니다.
무로마치 시대에 건립한 다보탑(중요 문화재)는 작은 크기에 균형 잡힌 아름다운 탑으로, 내부에는 비불과 다이니치 여래상이 안치되어 있습니다.
일명 '폿쿠리테라'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 사랑받고 있습니다. 매년 9월 1일에 열리는 '방생회'에서는 흰 비둘기를 푸른 하늘에, 잉어나 금붕어를 경내의 연못에 놓아주는, 기치덴지에서 가장 큰 행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