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길 (토치산) 과 마리아의 묘

기시로 지구에서 출발하는 등산로는 폐쇄되어 있으며 도치산에는 다카야마에서 정상을 향해 올라가게 된다.
몇몇 등산로가 있는데, 스미요시 신사 옆으로 향하는 길이 시작 부분만 주의하면 쉽게 찾을 수 있는 등산로이다.
도치산은 해발 665m로, 산기슭의 스미요시 신사에서의 고저차는 약 210m이다.
돌아오는 길에 마리아의 묘에 들러 보는 것도 좋다.
이곳에는 4개의 묘비가 있는데, 에도시대 중기의 겐분/엔쿄/간엔(1740 - 1751)의 연호가 새겨져 있다.
막부의 기독교 금교 이후 신도가 두 집 정도 있었지만 결국 전향한 것으로 전해지며, 마지막 그 두 부부의 무덤으로 추정된다.
돌아가는 길에 마리아의 묘를 들리게 되면 5.8km 2.5시간 정도 소요된다.
이 무렵 다카야먀에서 기독교 신도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