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를 일본에 전한 감진 스님이 창건한 사찰

도쇼다이지는 성무천황의 초청을 받아 수많은 고난 끝에 일본에 도착한 당나라 승려 감진 화상이 창건한 절입니다.
감진 화상은 일본에 도착한 후 5년 동안 도다이지에서 계단원 제도를 확립하기 위해 머물렀으며, 은퇴 후에는 덴무 천황의 일곱 번째 아들인 니타베 친왕의 옛 저택을 하사받아 그곳을 ‘도리쓰쇼다이’라 부르고, 계율 교육의 장소로 삼았습니다.
이후 감진 화상을 지지하는 사람들로부터 거처, 숙소, 창고, 식당, 강의용 강당, 본존을 안치한 가건물 등 다양한 건물이 기증되어 지어졌습니다.
감진 화상이 입적한 후에도 금당과 동탑이 세워졌으며, 헤이안 시대 초기에 사찰 전체가 완성되고 ‘도리쓰쇼다이’는 ‘도쇼다이지’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