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산다이시도
간산다이시도


이 간산다이시도에는 991년부터 간산대사 (지에대사) 의 상이 안치되어 있습니다.간산대사란, 헤이안 시대의 천태종의 승려로 제18대 천태종의 종정 (천태종의 최고 위치)이다.
본래 이름은 료켄이며, 사망한 날짜가 1월 3일=정월 (元月) 초사흘이기에, 간산대사 (元三大師) 라 불리게 되었습니다.간산대사는 수많은 공적을 남겼으며 히에이 산 엔랴쿠지의 중시조로 유명합니다.
후에 이치조 천황에게 「지에 (慈恵)」라는 시호(생전의 업적과 평가에 따라 사후에 붙이는 명칭)를 받아, 지에대사 (慈恵大師) 라 불립니다.간산대사는 여의륜관음의 화신이라 불리며, 중세 이후에는 민간에서 「액막이 대사」등 독자적인 신앙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의 신사와 불각에서 볼 수 있는 「운세뽑기」의 창시자는 간산대사라고 합니다.
막부 말기의 화재로 간산다이시도도 화재로 유실됐습니다만, 황폐해진 진다이지 중 본당에 앞서、1867년 (게이오 3년) 에 가장 먼저 재건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간산대사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숭배 받는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원래 다이시도는 본당의 남서쪽에 동향으로 지어졌습니다만, 재건 시 본당 서쪽의 벼랑길을 깎아 조성한 부지로 이동되었습니다.

다이시도의 본존은 간산대사상입니다.
절에 내려오는 이야기로는 991년 (쇼라쿠 2년) 에 간인법사에 의해 히에이 산에서 진다이지로 천좌된 대사의 자각상이라 전해지고 있습니다.
좌상으로 높이 2m에 달하는 달리 예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큰 불상인 간산대사상은 비불로 보관되고 있습니다.
평소에 배관이 불가능하며 일반에 공개되는 것은 25년에 한 번 진행되는 개장 행사 때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최근 개장은 1025년째의 고엔키 (御遠忌) 인 2009년에 진행되어, 다음 개장은 2034년입니다.
개장 기간 중에는 연일 오오고마쿠 (連日大護摩供) 를 실시하여 불과 1주일간의 행사 기간 중 약 13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방분했습니다.

・오오고마쿠란 50년 주기, 100년 주기 등, 사후 긴 기간에 거쳐 진행되는 불교 행사를 말합니다.일반인의 경우 33 주기 또는 오십 주기로 주기 법요가 종료되기에, 종조나 중시조 등만이 지낼 수 있습니다.50년 마다 주기 법요를 「다이온키」라 합니다

・고마쿠란 솥에 불을 피워 다양한 부처를 권청 (勧請) 하고, 사람들의 소원을 전하여 기도하는 밀교 의례입니다.